‘트로트 엑스’ 콘서트 성료···온세대가 즐긴 신명나는 대축제의 장
야광봉 흔드는 엄마, 아빠와 트위스트 추는 딸. 단지 ‘트로트’라는 이름 하나로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하나가 됐다.Mnet의 ‘트로트엑스(트로트X)’(연출 김태은)가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트로트엑스 콘서트는 약 2000명의 관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각각 2회에 걸쳐 진행됐다. 가족관람객부터 부인의 손을 꼭 잡고 와 애정을 과시한 노부부, 사위나 며느리와 함께 온 부모님들까지 그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