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우리은행, 지역 소기업·소상공인 위해 1조4000억 특별지원
우리은행이 구금고를 맡는 14개 구청과 손잡고 최대 1조4000억원 규모의 특별금융지원에 나선다. 25일 우리은행은 지난 19일 마포구청, 서울신용보증재단과 마포구 관내 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이원덕 우리은행장과 박강수 마포구청장, 주철수 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마포구금고로 재선정된 우리은행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1000억원의 특별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