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성장세 어떻길래···요즘 뜨는 이곳 '바이오헬스' 몰린다
한국의 3대 교역국인 베트남이 바이오헬스산업의 주요 신흥시장으로 부상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진출도 늘고 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베트남은 매년 5% 이상의 경제성장률과 약 1억명의 인구, 지리적 이점 등을 바탕으로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국민의 소득 수준 증가는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로 이어지는 중이다. 베트남 의약품 시장 규모는 약 10조원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글로벌 투자 활성화 등에 기인해 연간 11% 안팎의 성장이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