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일반
정치 불확실성에 '패닉셀' 나선 개인, 코스피에서 장중 6158억원 순매도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국내 증시에서 개인투자자들의 패닉셀(공포 매도)이 이어지고 있다. 9일 코스피지수는 35.79포인트(1.47%) 내린 2392.37에 장을 연후 오후 들어 2%대 하락, 오후 1시 44분 기준 59.87포인트(2.47%) 내린 2368.29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의 낙폭은 코스피지수보다 더 컸다. 이날 11.98포인트(1.81%) 빠진 649.35에 개장해 코스피와 같은 시간 29.26포인트(4.42%) 빠진 632.07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4년 7개월 만에 최저치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