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기차, 내연기관차보다 불 덜 난다"···팩트체크 나선 현대차그룹
지난 1일 인천 청라동의 한 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이후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공포감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실제 근거와 동떨어진 억측으로 확산된 전기차 관련 오해를 풀기 위해 현대자동차그룹이 작심하고 해명에 나섰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29일 발표한 참고자료를 통해 "전기차는 화재가 잦은 차가 아니며 안전한 이동수단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을 강조했다. 현대차·기아는 그동안 자동차 시장 안팎에서 잘못 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