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일반
서울 주택 평균 매매가 10억원 넘었다···강남권 아파트 상승 견인
서울의 주택(아파트·단독·연립주택) 평균 매매가격이 역대 최초로 10억원을 돌파했다. 강남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강세가 기인했다. 6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주택 평균 매매가격은 10억398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주택 가격 조사 시작 이래 역대 최고 기록으로, 사상 처음으로 10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강남 11개 구 아파트의 상승세가 도드라졌다. 강북 14개 구 아파트가 지난 3월 0.47%, 4월 0.85%, 5월에 0.41% 상승하는 동안 강남 11개 구는 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