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포스코퓨처엠, 3분기 '어닝쇼크'···재고평가손실 223억원 반영
포스코퓨처엠이 전방산업 수요 부진에 따른 배터리 소재 판매 부진으로 3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30일 포스코퓨처엠은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9228억원, 영업이익 1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2%, 96.2%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2.9%에서 0.2%로 떨어졌다. 배터리 소재 사업은 매출 5830억원, 영업손실 158억원을 기록했다. 1년 전과 비교해 38.8% 감소 및 적자 전환됐다. 양극재 장기보유 재고 평가 등 재고평가손실 223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