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포스트 최정우' 숏리스트 오늘 공개···후추위 선택은?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추위)가 연일 이어지는 논란 속 차기 회장 선출 작업을 강행한다. 다만 인선 작업을 진행하는 후추위 멤버와 차기 회장 유력 후보인 사내이사들이 무더기로 입건돼 신뢰성과 공정성에 금이 갔다는 분위기가 우세하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후추위는 이날 오전 제7차 회의를 열고 '숏리스트(2차 후보군)'를 확정한다. 앞서 후추위는 지난 17일 제6차 회의를 열고 내·외부 롱리스트로 18명을 확정했다. 외부 롱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