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포스트 HBM' CXL 뭐길래···삼성전자, 상용화 속도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에서 주도권을 놓친 삼성전자가 차세대 HBM으로 주목받는 CXL(Computer Express Link, 컴퓨터 익스프레스 링크) 상용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2022년과 2023년에 각각 세계 최초로 제품을 개발한 이후 맞춤형 솔루션까지 제공 가능해지면서다. 2년 전 수십억 원 수준에 그쳤던 CXL 시장은 2028년이면 20조원 이상으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업계 최초로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선도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