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채팅앱 통해 여고생 성매매 알선한 10대 포주 적발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청소년 성매매를 알선하거나 성매수한 1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충주경찰서(서장 홍석기)는 채팅앱을 통해 모집한 여성 청소년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업소 두 곳과 16명을 적발해 업주 A씨(19)를 성매매 알선혐의 및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은 또 B씨(24)등 15명을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6월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여고생을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