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포스코퓨처엠, 업계 최초 'K녹색 채권' 발행···양극재 투자
포스코퓨처엠이 배터리 업계에서 처음으로 '한국형 녹색 채권'을 발행한다. 21일 포스코퓨처엠은 채권 수요예측 흥행으로 최초 계획한 1500억원 보다 두 배 많은 3000억원의 채권을 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형 녹색채권은 기존 ESG 채권과 달리 올해부터 시행되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를 적용한 회사채다. 발행자금의 활용이 환경목표인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적응 ▲물의 지속 가능한 보전 등 하나 이상에 기여하고 다른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