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기술 수출에 '웃고' 기술 반환에 '울고'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약 7조원에 달하는 기술수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하지만 기술반환 사례도 발생해 신약 개발 시 시장성과 글로벌 동향의 분석 필요성이 강조된다. 에이비엘바이오와 올릭스가 주요 계약을 체결했지만, 유한양행 등은 반환 통보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