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서울아산병원, 암세포만 죽이는 방사성의약품 '플루빅토' 본격 도입
서울아산병원은 이달 말부터 전립선암 혁신 치료제 '플루빅토'를 본격적으로 도입해 난치성 전이암 환자 전이암 치료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 치료제는 기존 항암치료에 실패한 전립선암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법이 될 전망이다. 플루빅토는 스위스 제약사 노바티스의 차세대 표적 방사성의약품 주사제다. 플루빅토는 2022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글로벌 혁신 제품 신속심사 지원체계'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