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일반
이헌승 의원, '가상자산거래소 피해 구제 법률안' 발의
이헌승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이 가상자산 거래소에 대한 피해 구제를 제도화한 법률안을 발의했다. 이 의원은 7일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법률안에는 국내 5대 거래소의 전산장애나 해킹 등 사고에 대한 명확한 보상 규정을 담았다. 이 의원에 따르면 최근 7년간 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에서 발생한 전산장애는 모두 89건이다. 전산장애로 피해를 본 이용자에 대한 보상액은 38억186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