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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24시간 딜링룸 개관···"외환시장 경쟁력 높일 것"
하나은행이 24시간 거래 가능한 '하나 인피니티 서울' 문을 개관했다. 첨단 인프라를 갖춘 새 딜링룸을 통해 외국환·파생·증권 거래 등 외환시장 경쟁력을 높이려는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3일 오후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뉴(New) 하나 딜링룸 2.0 시대'를 열어갈 '하나 인피니티 서울(Hana Infinity Seoul)'을 열었다고 밝혔다. 총 2096㎡(약 634평) 126석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딜링룸이다. 새 명칭인 '하나 인피니티 서울'은 하나은행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