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사교육비 늘고 입지 줄고"···이봉주 웅진씽크빅, 탈출구는
경기 침체 속에도 자녀를 위해 아낌없이 사교육비를 지출하고 있는 학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봉주 대표가 이끄는 웅진씽크빅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는 모양새다. 업계는 이를 두고 '대학 입시 경쟁'으로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지출 규모는 증가하는 반면 저학년 중심의 교육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는 웅진씽크빅은 저출산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 등의 이유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한다. 1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초·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