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학원가 “수능 첫 절대평가 적용된 영어영역 수준 평이했다”
학원가는 사상 처음 절대평가가 적용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영역에 대해 “비교적 쉽게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원점수 90점 이상으로 1등급을 받을 학생 비율은 상대평가였던 작년 수능에서 90점 이상을 받은 비율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작년 수능 영어 90점 이상 비율은 7.8%였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센터 소속 유성호 숭덕여고 교사는 이날 출제경향 브리핑을 통해 “영어는 매우 어려웠던 9월 모의평가보다는 쉬워 공부를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