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한교원, 주먹질로 5분 만에 퇴장··· 팀은 가까스로 승리
전북 현대 한교원이 경기 시작 5분 만에 상대 선수에게 주먹질을 날린 뒤 퇴장을 당했다. 하지만 전북은 수적 열세에도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고전 끝에 승리하며 선두를 유지했다.23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 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2라운드 경기서 홈팀 전북은 원정팀 인천을 맞아 고전 끝에 1대0 승리를 거뒀다. 주중 베이징 궈안을 상대로 아시아챔피언스리그(AFC) 16강 1차전을 치룬 전북은 인천을 홈으로 불러들었다.하지만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