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대불산단 조선업계에 금융중개지원대출 시행
전남도가 한국은행 목포본부에서 대불산업단지 조선 관련 업체들이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금융중개지원대출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도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시중은행에 자금을 지원하고, 시중은행은 저리로 중소기업에 대출해 주는 제도로 목포본부도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자금난을 겪고 있는 선박 건조․수리, 해양플랜트, 해양레저장비 관련 중소기업이 은행에 신청하면 업체당 20억 원 이내로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