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토스 흥행 가능성에···기아차·금호타이어 실적 ‘청신호’
오는 18일 판매를 시작하는 소형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가 출시 전부터 주문이 몰리면서 기아자동차와 금호타이어 실적 개선 기대주로 부상하고 있다. 셀토스는 기아차의 글로벌 전략 신차로, 금호타이어의 경우 타이어 독점 공급사로 선정돼 실적 개선에 ‘효자 노릇’을 해줄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셀토스는 지난달 26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이후 영업일 13일간 5000대를 돌파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함께 시장에 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