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한국로슈, 부채비율 340%대···주요 다국적 제약사 중 최고
주요 다국적 제약사 한국법인 중 한국로슈의 부채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는 지난해 부채비율이 전년 대비 30% 이상 늘어 340%대에 진입했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상위 10개 외국계 제약사 한국법인 중 한국로슈의 부채비율이 342.8%로 가장 높았다. 이 회사는 지난해 자본총계는 줄고 부채총계는 늘었다. 자본총계는 2022년 1074억8212만원에서 지난해 857억5217만원으로 20.22% 감소했고, 부채총계는 2826억1167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