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모함에 핵잠수함까지··· 미군 전략무기 올스타팀 ‘한반도 집합’
미군의 전략무기들이 이번주 한반도에 집결한다. 북한의 추가도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을 비춰볼 때 미군의 움직임은 예사롭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전언이다. 북한이 무력시위를 펼친다면 강력한 응징을 가하겠다는 메시지로도 해석 가능하다. 한반도에 집결하는 미군의 전략무기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핵추진항공모함인 로널드 레이건호(CVN-76)다. 레이건호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한반도에서 실행되는 한미 양국 해군 훈련의 일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