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일반
한성숙-김범수 유럽서 맞붙는다
한성숙 네이버 전 대표와 김범수 카카오 전 의장이 유럽에서 맞붙는다. 공교롭게도 직을 내려놓은 이들이 양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조타수' 자리에 올라섰기 때문이다. 양사가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유럽 시장에 웹툰 플랫폼을 안착 시키는데 집중하고 있는 만큼, 한 전 대표와 김 전 의장이 어떤 역량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성숙 전 대표는 유럽 사업 개발 대표직을 맡게 됐다. 네이버는 제23기 주주총회 날이었던 지난 14일 한 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