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화, 금호리조트 대표에 김성일 전무···수익창출 첫 발 뗏다
금호석유화학이 금호리조트 인수와 관련해 향후 수익창출 모델로서 탈바꿈을 위한 작업에 시동을 걸었다고 17일 밝혔다. 금호석화는 금호리조트의 현황 파악과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내∙외부 전문가를 영입하고 현장에 배치했다. 우선 리조트사업 담당임원에는 약 20여년간 호텔신라의 경영 전반을 경험한 김진혁 전 호텔신라 상무를, 골프사업 담당임원에는 과거 한솔그룹의 한솔오크밸리(현 HDC그룹 오크밸리리조트)의 흑자전환을 이룬 전유택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