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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국 FTA 개선 타결, 무관세 범위 확대·입국 기준 완화
한국과 영국이 FTA 개선 협상을 타결해 자동차 등 주력 수출품의 무관세 범위 확대, K-뷰티·식품의 원산지 기준 완화, 영국 고속철도·게임 시장 개방 등 수출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AI·공급망 등 신산업 협력, 비자 제도 개선 등 체계적 경제협력 기반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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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국 FTA 개선 타결, 무관세 범위 확대·입국 기준 완화
한국과 영국이 FTA 개선 협상을 타결해 자동차 등 주력 수출품의 무관세 범위 확대, K-뷰티·식품의 원산지 기준 완화, 영국 고속철도·게임 시장 개방 등 수출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AI·공급망 등 신산업 협력, 비자 제도 개선 등 체계적 경제협력 기반이 마련됐다.
유일호 “브렉시트 불확실성 여전···한·영 FTA 검토 필요”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한-영 통상관계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후에도 공백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추진 등을 미리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앤드류 팜리 로드메이어 영국 런던시티 시장을 만나 “최근 브렉시트 추진방향은 명확해졌지만 협상 과정에서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크다”면서 “특히 한국 기업들이 대영 수출입 관세율 인상 가능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