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CEO]해외파 한재준 대우산업개발 사장, 혁신 경영 눈에 띄네
대우산업개발이 지난해 설립 후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리면서 한재준 사장의 혁신 경영에도 업계 이목이 집중된다. 한재준 사장이 해외 유학파 출신 특유의 깨어 있는 사고와 경영 마인드로 주택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는 업계 분석이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우산업개발은 지난해 연결 매출 기준 242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89억원을 올렸다. 전년 보다 각각 44.48%, 369.46%씩 증가했다. 특히 주택사업 부문 매출은 전년 보다 79.06% 올라 1574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