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그늘 벗어나는 LG화학···디스카운트 국면 끝났다
LG화학이 배터리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면서 주가가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LG화학이 LG에너지솔루션의 물적분할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 재평가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1만1000원(-1.52%) 내린 71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화학의 현 주가는 올해 저점(43만9000원) 대비 62% 가까이 급등했다. 이같은 상승세는 LG화학이 배터리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