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임직원 해외봉사단, 해외 7개국서 ‘봉사휴가’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여름휴가를 대신해 해외 봉사활동을 떠난다. 삼성전자는 여름철 해외 봉사활동을 자원한 ‘임직원 해외봉사단’이 지난 7월부터 1주일간 아제르바이잔, 콩고민주공화국, 잠비아, 베트남, 멕시코, 우즈베키스탄, 네팔 등 해외 7개국에 순차적으로 파견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지난 2010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삼성전자 임직원 해외봉사단은 별도의 개인 연차를 사용해야 하는 제한이 따름에도 매년 평균 약 10:1의 경쟁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