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해외서 돈 되는건 다한다"···세계 누비는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세계 건설 디벨로퍼를 목표로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국내 건설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해외 사업에 매진하겠다는 지난해 방침을 이어가는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은 지난달 31일부터 6일까지 인도를 방문해 대우건설의 현지 사업 확대를 위한 교두보 확보에 나섰다. 지난 1일 정 회장은 뉴델리에 위치한 인도 국영수력발전공사를 방문해 라지 쿠마르 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