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건설사 진골 CEO 시대 ⑪삼성물산]흑석2구역 수주 의지 강한 오세철 대표, 서울 재개발 10년 공백 깰까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이사 사장은 38년 동안 이직 단 한 번도 안하고 삼성물산 한 곳에서만 근무한 전통 '삼성맨'이다. 1985년에 입사해 작년 3월에 대표직에 오른 오세철 사장은 엔지니어 출신으로 주로 해외 현장을 두루 다니며 국내외 사업 전반을 경험한 현장전문가다. 오세철 사장은 임기 첫해부터 해외건설 수주실적 1위 자리를 꿰차며 해외사업에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올해 역시 해외수주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을 것이라는 집념이 불타오르는 모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