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호주 핸콕과 '저탄소 철강원료 생산' 추진 타당성 검토
포스코가 호주의 자원개발 기업인 핸콕(Hancock)과 함께 저탄소 철강원료 생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타당성 검토에 나선다. 양사는 29일 호주 퍼스에 위치한 핸콕 본사에서 저탄소 HBI* 생산 프로젝트의 사업 타당성 조사를 위한 HoA(Heads of Agreement, 주요조건 합의서)를 체결했다. 서명식에는 포스코 이주태 구매투자본부장과 핸콕의 개리 코테(Garry Korte) CEO등이 참석했다. 합의서 체결을 통해 양사는 ▲ HBI 공장 신설 ▲ 호주 철광석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