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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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은 검색결과

[총 3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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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공에 뿔난 소액주주···HMM의 결단이 필요한 때

기자수첩

[허지은의 주식잡담]해진공에 뿔난 소액주주···HMM의 결단이 필요한 때

“7100원짜리 8364만주가 풀리는 거다. 배재훈 사장을 믿고 들어왔는데 이럴 수는 없다” 지난 26일 한국해양진흥공사의 HMM 전환사채(CB)에 대한 주식 전환 공시가 나오자 HMM 종목토론방은 들끓었다. HMM의 민영화가 진행 중인 만큼 어느정도 예측 가능한 시나리오였다는 반응도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소액 주주들은 ‘속았다’는 반응을 내놨다. 2대 주주로 올라선 해진공은 물론 주주환원을 약속한 배재훈 HMM 사장을 향한 분노였다.

카카오뱅크를 향한 은행계 증권사의 ‘몽니’

기자수첩

[허지은의 주식잡담]카카오뱅크를 향한 은행계 증권사의 ‘몽니’

카카오뱅크가 코스피 상장 사흘째 은행주 1위를 굳혔다. 공모가 기준 18조원 수준이던 카카오뱅크 시가총액은 어느덧 30조원을 훌쩍 넘겼다. KB금융(21조원), 신한지주(20조원) 등 전통 은행 시총을 크게 웃돈다. 상장 초반 분위기는 그 어느때보다 좋다. 화려한 데뷔와는 달리 카카오뱅크는 기업공개(IPO) 기간 내내 고평가 논란에 시달렸다. 수요예측과 일반청약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상장 후 주가 향방에 대해선 전망이 엇갈렸다. 다수의 증권사

‘따상’과 ‘급락’은 한 끗 차이

기자수첩

[허지은의 주식잡담]‘따상’과 ‘급락’은 한 끗 차이

공모주 광풍이 거세다. 지난해 시작된 공모주 투자 열기는 해를 넘겨서도 식지 않고 있다. 올해 1분기엔 역대 최다인 32곳이 증시에 신규 입성했다. 공모주 투자자들은 부지런히 ‘숨은 진주’를 찾았고, 예비 상장사들 역시 ‘물 들어온 김에 노 젓자’며 증시 입성을 서두르고 있다. 광풍은 ‘숫자’로 증명된다. 공모주 청약에 수요가 몰리면서 3월 마지막주 이후 신규 상장한 기업 5곳의 일반청약 경쟁률이 모두 2000대1을 넘었다. 지난 1월 상장한 엔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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