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정비 압구정3구역 토지 소송···현대건설은 법정, 서울시는 협상 테이블로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이 복잡한 토지 소유권 문제로 소송에 직면했다. 현대건설, 서울시, 조합원 등이 얽힌 지분 구조가 재건축 속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민간 소유는 소송, 공공 지분은 협상이 동시에 진행 중이며, 사업 지연 가능성은 낮으나 감정평가와 분양 일정에 차질이 우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