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롯데, 베트남 숙원사업 '투티엠 에코 스마트시티' 전격 철수 롯데그룹이 1조원 이상을 투자한 베트남 호찌민의 에코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중단한다. 토지 비용 및 법 개정 등 대내외 변수와 8년간의 인허가 지연이 원인이다. 2017년 체결 후 3조5000억원까지 불어난 사업비 부담에 투티엠 복합단지 계약을 공식 종료하고 부지 반환 절차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