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복귀 두 달 서정진, 혼외논란에 경영 행보 '흔들'···지배구조는 '안갯속'
셀트리온이 때 아닌 오너리스크에 직면했다.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에게 2명의 혼외 자식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혼외 자녀들의 친모인 A씨는 올해 셀트리온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두 곳의 대표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경영 일선에 복귀한 서 회장의 행보에도 제동이 걸릴 것은 물론, 이번 이슈가 향후 회사 지배구조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3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성남지원은 지난해 6월 22일 서정진 회장에게 20대와 10대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