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스키 시장 불황에···‘증류주’ 돌파구 찾는 골든블루
골든블루가 위스키 업황 악화에 숙성 증류주 ‘혼’을 내세워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위스키 업계는 청탁금지법 도입과 주 52시간제도로 수년째 내리막길을 걷는 와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까지 겹쳐 이중고를 겪고 있다. 그러나 골든블루는 허리띠를 졸라매 판관비를 절감하는 것과 동시에 증류주 등 주류 라인업을 확대하면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누적 골든블루의 매출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