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정비
압구정2구역 수주 첫 단추는 '공정'··· 區, 홍보 기준 최초 도입
강남구가 압구정2구역 재건축의 시공사 선정 절차를 앞두고 서울 자치구 최초로 입찰공고 전 단계부터 적용 가능한 시공사 홍보 기준을 마련했다. 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총 14개동, 최고 65층, 2571가구 규모로 재건축되는 압구정2구역(신현대)은 압구정 일대 재건축 사업 중 시공사 선정 절차에 가장 먼저 돌입한다. 압구정2구역은 오는 18일 입찰공고를 앞두고 있다. 강남구는 조합원 알 권리와 시공사의 홍보 기회를 균형 있게 보장하는 동시에, 과도한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