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우 전 장관 “통상과 중소기업 발전에 힘써달라”

홍석우 지식경제부 전 장관이 지경부 공무원들에게 ‘통상’과 ‘중소기업의 발전’을 당부했다. 11일 오전 홍 전 장관은 과천청사 3동 대강당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이제 산업통상자원부 직원으로서 ‘통상’을 잘해 줘야 한다. 우리나라를 위해서 그리고 산업통상자원부를 위해서 바라고 싶은 점은 어학 능력이 외교부 직원들보다 뛰어나길 바란다. 그렇다면 분명히 산업통상자원부는 발전하게 될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 전 장관은 “한 가지 더

초정밀 가공기 상용화 성공···연 100억 수입대체 효과

국내 최초로 초정밀 가공기 상용화에 성공했다. 11일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 이하 지경부)는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으로 2007년12월부터 추진한 '대면적 미세 가공장비 원천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국내 최초 초정밀 가공기 사용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금번 상용화에 성공한 초정밀 가공기는 LCD의 Back Light Unit(BLU)를 구성하는 미세패턴 광학필름 생산을 위한 초정밀 롤 금형을 가공하는 장비로 액정화면의 뒤에서 빛을 방출해주는 역할을 하는 광원장치

지경부, 외투기업 50만 명 고용···전체 고용의 6.2%

지식경제부는 2011년도에 외국인 투자기업이 50만1000명을 고용해 전체 일자리의 6.2%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7일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 이하 지경부)가 발표한 '외국인투자기업 경영실태조사'자료에 따르면 2011년말 외국인 투자기업은 총1만4809개로 50만1000명이 고용됐다. 또 수출1007억불, R&D 1조9000억 원 및 매출482조원을 기록해 국내 고용의 6.2%, 수출의 18.1%, 매출의 14.7%를 각각 차지했다. 2011년 외국인투자기업의 고용은 전년대비 1만7000명 증가했으며 특

지경부, 北 핵실험 관련 '실물경제 비상대책 본부'가동

기획재정부에 이어 지식경제부도 북한 핵실험과 관련해 실물경제 긴급회의를 열었다. 12일 오후 1시 30분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과천청사에서 '실물경제 긴급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날 지경부는 이번 북한의 행보가 개성공단을 포함해, 우리 산업, 무역, 에너지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번 사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실물 경제 비상대책 본부'를 가동하기로 했다. 또 지경부는 북한의 핵실험에 따른 수출 변동, 외국인

지역사업평가원 이달 중 출범···사업 공정성·효율성 기대

이달 지역사업평가원이 공식 출범한다. 6일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 이하 지경부)는 양재동 EL타워에서 김용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6개 권역별 지역사업평가원장 등 지역사업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업평가원 공동 출범식을 가졌다. 이달부터 출범하는 지역사업평가원은 광역경제권별 '광역경제권선도산업지원단'과 시도별 '지역산업평가단'이 통합된 법인으로 지역 사업 관리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모두 갖췄다. 이번 지역사업평가원

韓-인도, 동반성장과 융합 통한 발전전략 강화

정부가 인도와의 동반성장과 융합을 통한 발전전략에 굳은 의지를 보였다. 지난 28일 지식경제부 홍석우 장관은 인도 아그라에서 열린 'The Partnership Summit 2013'에 참석해 '신흥국의 성장전략'을 주제로 기조 연설을 했다. 이날 연설에서 홍 장관은 동반성장을 위한 국제공조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산업간 융합, 인문고 기술의 '융합'을 통한 발전전략을 제시하면서 양국간의 협력의지를 밝혔다. 뿐만아니라 홍 장관은 인도 아난드 샤르마 상공부 장관과 면담에

지경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프로그램 지원체계 개편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지원체계를 개편한다. 22일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 이하 지경부)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융·복합 프로그램 지원을 신설, 개편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주택, 상업용 건물, 지자체 건물에 별도로 보조금을 지급했지만 앞으로는 융·복합 프로그램에 따라 건물 종류에 상관없이 특정지역 건물에 지원 할 수 있게 된다. 보조금 지원 방식 역시 용량에 따라 가격을 일정하게 정해놓고 지원하는 방식으로 개편된다. 이는 기준가격이

지경부, 출연硏· 중소기업간 따뜻한 기술나눔 협약식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 이하 지경부)가 17일 르네상스 호텔에서 제 2회 따뜻한 기술 나눔 업무협약식 및 중소기업 간담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지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며 기업간 상생적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고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80건의 기술을 36개 중소기업에게 무상양도하고 향후 그 기업들은 해당 기술을 추가 개발하거나

국내 기업 e비즈· IT활용지수 4년 연속 상승

국내 기업의 IT활용지수가 4년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 이하 지경부)가 종사자수 10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2012년 국내기업 e-비즈니스와 IT활용조사'결과 국내 기업들의 IT활용정도가 4년 연속 상승했다고 밝혔다. 작년 국내기업의 IT활용지수는 100점 만점에 51.9점으로 지난 2009년과 비교해 7.8점 상승했고 기업 경기 하락에 따른 IT투자 저하로 인해 2011년 51.3점 대비 0.6점 올랐다. 업종별로는 IT 기여도가 높은 금융 및 보

정부, 올해 IT산업에 1조3000억원 지원 경쟁력 제고

정부가 올해 IT예산으로 1조3000억원을 책정해 우리나라 IT산업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 11일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 이하 지경부)는 2013년에 IT산업의 성장을 위해 1조2833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원분야는 기술개발이 7834억원, 기반조성 3934억원, 인력양성 987억원, 표준화 78억원이다. 올해 지원규모는 작년 1조2632억원 대비 148억원 증가한 것이며 SW산업육성, IT융합확산, IT 10대핵심기술, 창의적인 고급인력 양성, 지역특화 IT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