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패션 플랫폼, '화장품' 경쟁 불 붙었다
국내 패션 플랫폼 업계가 화장품을 미래 먹거리로 점찍고 관련 사업 확장에 분주한 모습이다. 경기 침체로 소비 심리 위축이 이어진 탓에 의류 수요는 주춤하는 반면 뷰티 사업의 성장 가능성은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와 지그재그, 에이블리 등 패션 플랫폼들은 자사 뷰티 전문관을 중심으로 관련 카테고리를 강화하거나 오프라인 팝업 매장을 여는 등 화장품 시장에서의 존재감 키우기에 집중하고 있다. 국내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