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거액횡령 등 당회 조사결과 확인”
여의도순복음교회 '교회바로세우기장로기도모임'은 14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조용기 원로목사 일가의 교회 돈 횡령 등이 당회 조사 결과 사실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이 모임은 "교회는 조 목사의 은퇴 후 사역을 위해 2008년 570억 원을 출연해 '사랑과행복나눔재단'을 설립했지만 조 목사와 그 일가가 사유화했으며, 조 목사가 이사장인 순복음선교회가 교회로부터 1천634억원을 빌려지은 여의도 CCMM 빌딩 건축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