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證vs카카오페이證···핀테크 증권사의 엇갈린 희비
국내 대표 핀테크 증권사인 카카오페이증권과 토스증권의 실적 희비가 명확하게 엇갈렸다. 토스증권은 증시 불황에서 실질적인 위기관리 능력이 빛을 발한 반면 카카오페이증권은 도리어 적자폭을 키웠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토스증권은 지난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토스증권의 3분기 매출은 4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50% 급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2억원, 21억원으로 분기 처음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출범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