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HDC현산, '광주 학동 붕괴 사고' 1심 패소···"항소 불가피"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 학동 붕괴 사고와 관련해 서울시의 영업정지 처분 취소를 요구하는 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법원은 서울시의 8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유효하다고 판결, HDC현산은 이에 항소할 계획이다. 2021년 붕괴 사고로 9명이 사망했으며, HDC현산은 신뢰 회복을 위한 안전 강화에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