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율 시황]달러 강세에 日 100엔, 韓 1100원 돌파
원·달러 환율이 일주일만에 1100원선 재진입 했다. 달러·엔 환율이 강력한 저항선으로 여겨지던 100엔대를 4년만에 돌파하는 등 달러가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10일 오전 9시43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0원 오른 1100.0원에 거래 중이다.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8원 오른 1099.0원에 거래를 시작해 하락 폭을 확대하고 있다.전날 국제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는 미국 고용지표 호조로 인해 주요통화에 상승했다.특히 엔·달러 환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