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수출, 추석 조업일수 감소에도 상승세 유지(종합)
지난달 수출이 1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긴 연휴로 조업 일수가 줄면서 증가율이 감소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0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통관 기준)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 늘어난 449억8000만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수출은 지난해 11월 이후 1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다만 수출 증가율은 황금연휴로 인해 조업 일수가 4.5일 줄면서 10개월 연속 두 자릿수 유지에는 실패했다. 일평균 수출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