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원전 공론화위 후보 13명 탈락···16명 최종검증 돌입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1차 후보자 29명 가운데 13명이 탈락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최종적으로 16명에 대한 인사검증 등을 거쳐 8명의 위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20일 환경단체와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원전건설 반대 대표단체로 선정된 ‘핵없는사회를위한 공동행동’은 전날 국무조정실에 후보자 가운데 7명에 대해 “보수성향이 강한 후보자 7명에 대해 제외해 달라고 의견을 냈다”고 밝혔다. 국무조정실은 인문사회·과학기술·조사통계·갈등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