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전자
올해 최대 화두는 '2나노'···뛰는 삼성 나는 TSMC
글로벌 파운드리 업체 삼성전자와 대만 TSMC가 올해 2나노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맞붙는다. 삼성전자는 TSMC를 따라잡기 위한 추격의 불씨를 지폈고, TSMC는 대형 고객사 수주에 힘입어 삼성전자를 따돌리겠다는 모양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올해 차세대 공정인 2나노 시장에서 각각 반도체 수주 성과를 한층 더 올리겠다는 목표다. 삼성전자와 TSMC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반도체를 생산하고 있는데, 글로벌 AI 수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