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KX인텍, 지난해 영업이익 54억···셋톱박스 흥행에 '사상 최대 실적'

셋톱박스 전문기업 KX인텍이 지난해 매출 783억원과 영업이익 54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 40%와 78% 성장한 수치다. 같은 기간 국내 매출은 520억원으로 71%, 해외 매출은 263억원으로 4% 증가했다. KX인텍은 2020년 427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이래 2021년 508억원, 2022년 557억원으로 고공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영업이익도 각 25억원, 30억원, 30억원으로 늘었다. KX인텍은 셋톱박스를 제조해 국내에서 SK브로드밴드, 스카이라이프에

IT일반

9년 만에 '적자 전환' NHN, "올해 역대급 영업익 목표"(종합)

NHN이 9년 만에 적자로 전환했다. 커머스 사업이 부진을 이어가면서 장기 미회수채권의 대손상각비(거래처의 경영 상태 악화나 도산 따위로 회수할 수 없게 된 수취 채권을 손실로 처리) 인식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 탓이다. NHN은 올해 핵심 사업 중심으로 경영 내실을 다져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내겠다는 포부다. NHN은 지난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5983억 원, 영업손실 78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7% 늘었지만, 영

IT일반

NHN, 작년 4분기 영업손실 78억원···'적자 전환'

NHN은 지난해 4분기 매출 5983억원, 영업손실 7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6.7% 늘었고 영업손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해당 분기 순손실은 579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매출의 경우 분기 최대에 해당하는 실적을 달성했지만, 커머스 부문의 장기 미회수채권, 대손상각비 인식과 기술 부문의 기 인식 매출 차감 등 일회성 요인에 따라 수익성이 악화했다.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게임 부문은 모바일 게임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

게임

넥슨, 지난해 4Q 영업익 405억원···전년 比 59% ↓

넥슨은 올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846억엔(한화 7538억원), 영업이익 45억엔(한화 405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 59%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연간 기준 매출 4234억엔(한화 3조9323억원), 영업이익 1347억엔(한화 1조251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0%, 30% 상승했다.

통신

KT, 지난해 영업익 1조6497억원···전년 比 2.4% ↓

KT는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영업이익이 1조6497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감소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6조3870억원으로 2.9% 늘었다．

게임

넷마블, 지난해 4분기 영업익 177억원···'흑자 전환'

넷마블은 연결 기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6649억원, 영업이익 177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2% 줄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게임

웹젠, 지난해 영업이익 499억원···전년 比 39.8% '뚝'

웹젠은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1963억원 영업이익, 영업이익 49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18.9%, 39.8% 떨어진 수준이다. 이 기간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20.4% 감소한 576억원을 기록했다.

게임

데브시스터즈, 지난해 영업손실 118억원···'적자 지속'

데브시스터즈는 연결 기준 2023년 매출 1611억원 영업손실 48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8.9% 늘었지만, 영업손실은 140% 확대됐다. 이 기간 당기순손실은 전년 대비 632.5% 늘어난 490억원이다. 4분기 매출액은 기존 라이브 게임들의 선전으로 전 분기 대비 약 8.9%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28일 중국에 출시한 '쿠키런: 킹덤'의 나흘 간의 매출과 지난 10월 7주년 업데이트 이후 국내 애플 매출 순위 6위에 진입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성과

통신

LGU+ 지난해 영업익 9980억원···전년 比 7.7% ↓

LG유플러스는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14조3726억원, 영업이익 998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2022년에 비해 매출은 3.4% 늘었고 영업이익은 7.7% 감소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모바일 사업의 성장과 함께 데이터센터(IDC),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등 B2B 신사업이 포함된 기업인프라 부문의 매출 증대에 힘 입어 외형 성장에 성공했다. 다만, 전력료 인상과 사이버 보안 투자 확대에 따른 비용 영향으로 수익성은 다소 악화됐다. 연간

통신

LG헬로비전, 지난해 4Q 영업익 127억원···전년 比 29.2% ↑

LG헬로비전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모두 상승했다. LG헬로비전은 지난해 4분기 매출 3373억원, 영업이익 127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4%, 29.2% 증가한 수치다. 연간 매출은 1조1903억원, 영업이익 47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1.9% 증가, 12% 감소한 수치다. 사업 부문별로는 ▲홈 수익 1627억원 ▲MVNO 수익 385억원 ▲기타 수익은 1361억원을 기록했다. 이민형 LG헬로비전 상무(C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