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8.16공급대책]27년까지 270만 가구 공급···재초환 감면·안전진단 완화
정부가 주택시장 안정과 주거환경 개선 등을 위해 향후 5년 간 270만 가구 물량을 공급한다. 이는 기존 주택공급 계획(2018~2022년)보다 13만가구 늘어난 규모다. 또 도심 정비사업 확대를 위해 재건축초과이익 부담금과 안전진단 규제도 완화하는 등 재건축 사업 문턱을 크게 낮추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16일 향후 5년 공급 계획과, 민간의 활력 제고, 공공의 지원, 주택품질 제고 등 국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