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리포트]아마존처럼···'3PL' 눈독 이커머스 "물류에서 답 찾는다"
외형 확장에 집중해온 이커머스 기업들이 재무 건전성을 고민하고 나섰다. 미 상장 1년2개월 만에 주가가 공모가의 절반 이상 쪼그라들며 수익성 고민이 깊어진 쿠팡과 상장을 앞두고 내실을 갖추려는 컬리는 '3자 물류'에 초점을 맞췄다. ◇컬리, 물류 사업 확장 본격화=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배송 솔루션 자회사인 프레시솔루션의 사명을 '컬리 넥스트마일'로 바꾸고 본격적인 물류사업 확장에 나섰다. 이를 위한 각 분야 전문인력에 대한 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