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상가소유주 반발에도 재개발 닻 올린 흑석2구역···고민하는 삼성물산
‘공공재개발 1호’ 사업지인 서울 동작구 흑석2구역은 서로 대비대는 모습들이 연출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공공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 만큼 대형건설사들이 너나 할것 없이 관심을 기울이는 반면에 상가소유주들의 재개발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여전한 모습이다. 최근 열렸던 현장설명회도 8곳의 대형건설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룬 것으로 알려지면서 삼성물산, 대우건설, GS건설 등 ‘3파전’ 경쟁구도가 예상되고 있다. 시공사 선